마이크로소프트 제니맥스와 베데스다 내 게임스튜디오 폐쇄

 

Xbox 게임 스튜디오가 제니맥스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산하 스튜디오의 정리에 나섰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우선 순위가 높은 게임에 집중하고, 포트폴리오의 다른 부분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라고.

폐쇄가 결정된 곳은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 아케인 오스틴(Arkane Austin), 라운드하우스 게임즈(Roundhouse Games), 알파 독 스튜디오(Alpha Dog Studios)이며, 향후 이들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다.

 

 

 

탱고게임즈 대표작 하이파이 러시

 

 

 

 

 

탱고 게임웍스 : '하이파이 러시'는 계속 판매되고, '이블 위딘', '고스트와이어: 도쿄' 같은 다른 타이틀 또한 여전히 이용 가능할 것이다.

 

 

아케인 오스틴 : '레드폴'의 개발이 종료됨에 따라 최신 업데이트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서버는 온라인 상태가 유지되며, 바이트 블랙 에디션 혹은 히어로 패스 구입자에게는 업그레이드에 상응하는 가치가 주어질 것이다.

 

 

알파 독 스튜디오 : '마이티 둠'이 8월 7일 종료되고, 구매 기능이 제거될 예정이다.

라운드하우스 게임즈 :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에 합류, '엘더스크롤 온라인' 개발에 종사한다.

 

 

 

후속작을 기대했건만

 

 

제멋대로의 행보를 보여주는 MS Xbox.

 

 

 

 

 

 

 

기습 폐쇄된 탱고 게임웍스 프로젝트 매니저가 

 

하이파이 러시가 수상한 수많은 수상 실적중에 실제로 현물 트로피를 받은 것들을 나열하며

 

"뭘 더 해줘야 하냐?(not enough?)"며 울분을 터뜨렸다 합니다.